“미야자와 겐지/유메노시마로부터-지면”
이 작품은 페스티벌/도쿄 11의 오프닝 초청작이자 아메야 노리미즈와 로메오 카스텔루치 공동작품이다. 「미야자와 켄지/꿈의 섬으로부터」의 후반 부분.
어릴 적부터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을 흠모해 왔다는 아메야 노리미즈는,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세계를 매개로 물질과 생명 등에 대한 사색을 펼친다. 장소는 전후부터 고도 성장기에 걸쳐 도쿄에서 나온 쓰레기로 매립된 인공섬 ‘유메노시마( 꿈의 섬).’ 부지 내에 1954년 비키니 환초 수폭실험으로 피폭한 어선 ‘제5후쿠류마루’도 전시되어 있어, 핵과 일본인의 비극을 상기시키는 장소이기도 하다. 동일본대지진 후 이 장소를 일부러 퍼포먼스 장소로 택한 아메야 노리미즈는, 원전사고가 가져온 균열과 흔들림을 아이들의 가믈란 연주,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나 퀴리 부인, 그리고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등의 이미지를 소환해 중층적으로 표현한다.
아메야 노리미즈
극작가, 연출가, 아트퍼포머.1983년에 ‘도쿄 그랑기뇰’을 창립. 폐공장의 철과 콘크리트 속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현대미술로 활동영역을 옮겨 1995년 이후 창작활동에서 떠났으나 2007년 SPAC 기획 『전학생』으로 연극계에 복귀,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참여를 재개했다. 2014년 『블루 시트』로 제58회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 수상.
제작(온라인 배급): 일본국제교류기금(JF) (https://www.jpf.go.jp/)
제작협력: EPAD실행위원회 (https://epad.terrada.co.jp/)
<공연정보>
작: 아메야 노리미즈
구성·연출: 아메야 노리미즈
출연자: 로메오 카스텔루치 / 아메야 노리미즈 / 오야마다 밀로 / 브리짓 코너 / 무라타 레이카 / 마쓰무라 아미 / 구루미 / 고마 이리 / 도쿠나가 와카나 / 무라야마 다쓰키 / 고미네 세이카 / 세키구치 슌코 / 아라카와 미스즈(사쿠라쵸 어린이 가믈란)
사운드 디자인: zAK
조명 코디·디자인: 다카다 마사요시 (주식회사 류)
의상 디자인: 기타무라 미치코
의상 제작: 후유토 신이치
가믈란 연주·지도: 가와무라 고헤이사이\
기술감독: 도라카와 에이지 + 가라스야
기술감독 어시스턴트: 고노 치즈루
무대 감독: 다나카 쓰바사
연출부: 하야시 요시미
소품: 구리야마 가요코
미술 코디: 노리미네 마사히로
음향 코디: 아이카와 아키라 (사운드 위즈)
음향조수: 다지카 미쓰루, 니시지마 아키
음향프로그래밍: 사와이 다에지
조명 디자인 보좌: 가와사키 와타루
영상편집: 후쿠시마 미키, 이케다 노부
진행 조수: 고로스케
연출 조수: 무라타 레이카
어린이 가믈란 도우미: 이치다 세쓰코, 쓰지 게이스케
가믈란 조수: 니이나 마사히로, 사토 나미, 야마기시 덴페이
설치: 산와무대주식회사
통역: 혼야 아사코
기록영상: 스도 다카키
F/T 스탭
프로그램 디렉터: 소마 치아키
제작 프로듀서: 마에다 게이조
제작: 고모리 아야, 도다 후미코, 산고 사야카
제작 어시스턴트: 오이시 히로키, 스나가와 시오리
주최: 페스티벌/도쿄 실행위원회/도쿄도/도시마구/도쿄문화발신프로젝트실(공익재단법인 도쿄도 역사문화재단)/공익재단법인 도시마미래문화재단/NPO법인 아트네트워크 재팬
<온라인 자막>
중국어(간체) 자막 번역 : 오진진
중국어(번체) 자막 번역: 닛타 유키오
영어 자막 번역: 윌리엄 앤드루스
프랑스어 자막 번역: 후지모토 사토코
러시아어 자막 번역: 예카테리나 타라소바
스페인어 자막 번역 : 카를라 톨레도 벨라르데
<홍보문>
요네야 나오코
End date of distribution: 19/1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