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쿄쿠 – 서로 겹치는 울림 -“
일본에는 아름다운 사계가 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며 일본만의 감성을 키워왔다. 그런 섬세함은 일본 특유의 ‘산쿄쿠(三曲)’라 불리는 음악에도 살아 있다.
산쿄쿠는 산겐(샤미센), 고토, 샤쿠하치 등으로 연주된다. 산겐(三弦)은 전국시대 이래 민중에게 널리 사랑받아 온 악기. 고토(箏)는 궁중 아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나무로 만들어지는 샤쿠하치(尺八)는 에도시대 승려들의 수행에 쓰였다. 이들의 흐름이 겹쳐져 산쿄쿠가 태어났고 수백 년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일본을 대표하는 연주자 3명이 산쿄쿠의 명곡을 연주한다. 독특한 음색을 내는 기술도 소개하며 산쿄쿠의 매력에 다가간다.
저작·제작: 일본국제교류기금 (JF) (https://www.jpf.go.jp/)
<작품정보>
출연: 후지와라 도잔, 후지모토 아키코, 오카무라 신타로
제작협력: 황궁외원, 요잔 메이 샤쿠하치
자료제공: 국립국회도서관
감수: 노가와 미호코
영상 제작: NHK엔터프라이즈
영상 프로듀서: 하마노 다카히로
영상 디렉터: 오카우치 히데아키
<온라인 자막>
영어 자막 번역 : 리처드 에머트
중국어(간체) 자막 번역: 좌한경
중국어(번체) 자막 번역: 양온유
프랑스어 자막 번역: 나카지마 나오코
인도네시아어 자막 번역: 드위 앙그라애니
러시아어 자막 번역: 타티아나 소코로바 드뤼시나
스페인어 자막 번역: 마우리치오 마르티네스 (https://www.japonartesescenica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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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date of distribution: 23/12/2026